국민은행, 쪽방촌 무료 급식 봉사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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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08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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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이건호 국민은행장(오른쪽 둘째)과 임직원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줄 여름 보양식 도시락을 만들고 있다.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국민은행은 8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쪽방촌을 비롯해 전국 11개 지역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삼계탕 및 수박을 제공하는 ‘건강한 여름나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종로구 돈의동 쪽방상담소에선 이건호 국민은행장과 임직원 50여명이 삼계탕 및 수박을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총 30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했으며 5400여명의 이웃들에게 음식을 제공하였다.

이 행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고 희망과 기쁨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노사가 함께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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