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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첼시 [사진=레알 마드리드 홈페이지] |
레알 마드리드는 8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미국 마이애미 선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첼시와의 2013 기네스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결승전에서 호날두를 앞세워 3-1 승리를 거머쥐었다.
지난 시즌까지 레알 마드리드를 이끈 무리뉴 감독은 6년 만에 첼시로 복귀한 뒤 펼친 첫 경기에서 패배를 당했다.
이날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13분 마르셀루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반격에 나선 전반 16분 첼시의 하미레즈가 동점골을 성공시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하지만 전반 31분, 후반 12분 호날두가 연달아 골을 성공시키며 레알 마드리드의 승리를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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