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커뮤니케이션즈는 메신저 네이트온에서 메이저리그 경기를 생중계한다. |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SK커뮤니케이션즈는 네이트온 메신저에서 메이저리그(MLB) 생중계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SK컴즈는 네이트에서 MLB 경기를 생중계하고 있다.
유선 네이트온 메인화면 좌측 확장탭에서 ‘MLB 중계’ 버튼을 클릭하고 네이트 라이브 프로그램을 PC에 설치하면 류현진의 LA다저스와 추신수의 신시내티 레즈 전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네이트닷컴 생중계를 기존에 이용하고 있었다면 별도의 설치 없이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네이트닷컴의 MLB 생중계는 최근 경기당 7만~8만명의 동시접속자를 기록 중이다.
정재엽 미디어서비스팀장은 “사람들의 욕구가 다양화, 세분화 되는 시대인 만큼, SK컴즈의 다양한 플랫폼을 최대한 활용해 이용자들의 니즈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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