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 "세법개정안에 중견기업 관련 정책 포함돼야"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8-08 14:0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중견기업연합회가 8일 발표된 정부의 세법개정안에 대해 아쉬움을 나타냈다.

8일 중견련은 논평을 통해, 그간 선순환 경제구조 구축을 위한 '희망 사다리 구축'을 위해 △가업상속공제 적용대상 확대 및 사후관리요건 강화 △R&D투자 세액공제 확대 △일감몰아주기 과세 대상에서 중견·중소기업을 제외 등을 주장해 왔지만 이번 세법개정안에 이러한 주장이 거의 반영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중견련 측은 "중견기업의 투자활성화·기업경쟁력 제고·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서는 중견기업의 조세부담 완화가 필수적"이라며 "가업상속은 독일식 제도를 적극 도입하고, 일감몰아주기 과세제도에서는 중견·중소기업을 과세대상에서 제외해 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