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IDT “사내동아리로 소통 으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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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08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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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탁구동아리 ‘스매싱’ 인기…건강에 소통까지 1석 2조

아시아나 IDT는 사내 동아리를 활발히 운영 중이다. 사진은 아시아나 사내 탁구 동아리 스매싱 회원들의 모습. [사진제공=아시아나IDT]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아시아나IDT는 사내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내동아리 활동을 활발히 진행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아시아나IDT는 현재 야구, 등산, 영화, 사진, 볼링, 당구, 마라톤 등 다양한 사내동아리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아시아나IDT에 따르면 최고 인기동아리는 지난 6월 출범한 탁구동아리 ‘스매싱’으로 회원 50여명이 활동 중이다.

스매싱 회원들은 금호아시아나본관 13층에 마련된 탁구장에서 점심시간과 퇴근 후 시간을 이용해 활동하고 있다. 스매싱은 탁구를 처음 접해보는 초보단계의 회원들을 위해 멘토를 지정해 개별 코칭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레벨 별로 랭킹을 관리하고 분기별 탁구대회 개최를 계획 중이다.

‘스매싱’ 회원인 정지훈 대리는 “회사에 탁구장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서 저녁이나 주말에 따로 시간을 내지 않고도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부담 없이 운동할 수 있어 건강도 챙기고 직원들간 친목을 도모할 수 있어 즐겁게 참여하고 있다” 라고 말했다.

김성철 아시아나IDT 상생경영팀 부장은 “사내동아리 활동은 타 부서나 다른 사무장에서 떨어져 근무하던 직원들이 모여서 팀의 소식과 정보를 공유하는 사내커뮤니케이션 채널의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내동아리 활동을 적극 독려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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