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소속 기간제 교사 90여명을 대상으로 농촌체험마을과 교육농장에서 보유한 농촌자원을 유치원과 초·중등 교육활동에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농촌체험교실 팸투어’를 실시했다.
맹골마을, 허브힐에서 열린 이번 팸투어는 자율학기제에 맞춰 농촌에서 꿈과 끼를 찾아주는 허브비누 만들기, 유가공체험 등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창조경제에 맞는 창의적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간제 교사 직무연수를 농촌문화체험으로 마련했으며 다양한 농촌체험활동으로부터 학생들이 소통과 나눔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제공, 앞으로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 지속적인 교류협력으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창의적 사고와 협동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창의력, 커뮤니케이션, 협동능력, 등을 함양하고 창의융합 인재육성에 기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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