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민 자원봉사와 함께하는 그림책으로 떠나는 다문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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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08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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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동두천 꿈나무정보도서관에서는 6∼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그림책으로 떠나는 다문화여행” 프로그램을 9월 2일부터 10월 21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수업을 진행한다.

원어민인 일본어 및 중국어 엄마가 직접 그림책을 읽어주는 수업으로 그림책을 읽어주고 노래도 배우며 간단한 독후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의 목표는 어린이들이 다른 문화를 거부감 없이 받아들이고 그림책을 통해 타문화에 대해 자연스럽게 접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중국어 및 일본어 노래로 인사말도 배우며 그 나라의 옷도 입어보고 한국과 다른 문화에 비교해 보는 시간으로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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