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류 문화예술 중심도시 고양시의 남다른 문화예술에 대한 애정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Song of Gloria’(영광의 노래)라는 제목으로 국내 합창계에 신선한 새바람을 몰고 온 이충한 상임지휘자의 완성도 높은 지휘로 진행된다.
고양 600년을 맞아 깊은 역사와 문화, 전통이 살아 숨 쉬는 문화예술 중심도시의 선봉역할을 하고 있는 고양시립합창단의 정기연주회를 통하여 방학기간을 맞이한 청소년을 위해 교과서 음악회와 같이 해설과 함께하는 공연으로 클래식을 쉽게 이해하고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합창의 정수를 보여주는 뜻 깊은 연주회를 마련한다.
1부에서는 해설과 함께하는 정통 합창음악을 선보이고, 2부에는 합창음악계의 대가 존 루터의 작품인 글로리아를 금관악기와 타악기의 반주로 영광스런 고양 600년의 오늘과 미래를 합창을 통해 전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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