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영광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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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08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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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시립합창단, 제37회 정기연주회 개최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고양시(시장 최성)의 대표적 문화예술 단체이자 깊이 있는 해석과 화려한 음색으로 호평을 받아온 고양시립합창단의 제37회 정기연주회가 오는13일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하이든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신한류 문화예술 중심도시 고양시의 남다른 문화예술에 대한 애정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Song of Gloria’(영광의 노래)라는 제목으로 국내 합창계에 신선한 새바람을 몰고 온 이충한 상임지휘자의 완성도 높은 지휘로 진행된다.

고양 600년을 맞아 깊은 역사와 문화, 전통이 살아 숨 쉬는 문화예술 중심도시의 선봉역할을 하고 있는 고양시립합창단의 정기연주회를 통하여 방학기간을 맞이한 청소년을 위해 교과서 음악회와 같이 해설과 함께하는 공연으로 클래식을 쉽게 이해하고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합창의 정수를 보여주는 뜻 깊은 연주회를 마련한다.

1부에서는 해설과 함께하는 정통 합창음악을 선보이고, 2부에는 합창음악계의 대가 존 루터의 작품인 글로리아를 금관악기와 타악기의 반주로 영광스런 고양 600년의 오늘과 미래를 합창을 통해 전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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