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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무서운 치과 "가면을 잘 못 골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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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08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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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무서운 치과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가장 무서운 치과'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돼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사진 속 치과 의사와 간호사는 토끼 가면을 쓰고 환자를 치료하고 있다. 이는 무서워하는 어린아이들에게 친근감을 주기 위해 토끼 가면을 착용한 것. 

하지만 사진 속 아이는 겁을 먹은 듯 의자를 꼭 붙들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내가 보기에도 무섭다", "가면을 잘 못 골랐어", "아파서 우는 게 아니라 무서워서 울겠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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