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우륵 청소년 가야금 연주단 워크숍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8-08 23:0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고령군은 5일부터 8일까지 3박4일간 덕곡 예마을에서 ‘우륵 청소년 가야금 연주단의 역량강화’라는 주제로 워크숍을 실시했다. [사진제공=고령군]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경북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5일부터 8일까지 3박4일간 덕곡 예마을에서 ‘우륵 청소년 가야금 연주단의 역량강화’라는 주제로 연주단 15명이 참가해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고령군의 가야금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창단 된 우륵 청소년가야금 연주단의 실력향상을 목적으로 우리 국악에 대한 전반적인 역량강화를 통해 청소년가야금 연주단이 지역문화 발전의 구심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우륵 청소년 가야금 연주단은 오는 9월 20일, 21일 2회에 걸쳐 공연되는 ‘대가야의 혼 가얏고’ 실경뮤지컬에 출연하게 되어 워크숍 기간 중 공연음악 녹음, 프로필사진 촬영 등을 하여 참여한 단원들의 큰 공연 참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연주단을 방문하여 “실경뮤지컬에 참여하는 기회를 가지게 된 것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큰 경험이 될 것이다. 앞으로 열심히 연습하여 고령군 가야금 발전에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