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 남면도서관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13 꿈다락토요문화학교’ 2기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후원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식과 감성교육을 더한 도서관 통합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의 모델을 제시하고 어린이들에게 문화예술 소양과 여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9월7일부터 11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2시 30분 남면도서관에서 실시, 초등학교 1~3학년 15명, 4~6학년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내용은 시, 소설, 동화, 기사문, 희곡 등의 문화장르와 인접예술 융합프로그램 등 프로그램별 전문성을 지닌 강사를 초빙해 평소 학교에서 접하기 힘든 다양한 예술장르를 경험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창의교육실현을 위하여 이번 교육을 마련했으니 어린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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