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표는 "민주주의는 서민과 중산층을 제대로 대접하자는 것으로 민주주의가 무너지면 우리 사회의 을인 서민 중산층이 무너지는 것"이라며 "중산층과 서민의 주머니를 터는 증세를 반드시 막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 대표는 국정원의 대선 개입 의혹과 경찰의 축소·은폐 수사 의혹,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불법 유출 및 공개 의혹 등을 거론하며 “이 하나하나가 엄청난 헌정 파괴행위”라며 “사태가 이 지경까지 오도록 침묵하고 있는 박 대통령의 사과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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