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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테러 라이브 300만 [사진=이형석 기자 leehs85@ajunews.com ] |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더 테러 라이브는 개봉 10일 만에 누적 관객수 300만을 기록했다. 10일에는 42만 7771명이 관람, 누적 관객 수 344만 309명을 달성했다.
더 테러 라이브는 지난달 31일 개봉 첫날 21만명을 동원하며 순조로운 스타트를 끊은 데 이어 개봉 4일째 100만, 개봉 6일째 200만명 돌파로 블록버스터를 압도하는 흥행을 과시했다. 개봉 10일 만의 300만 돌파는 역대 여름 극장가 흥행작인 '국가대표'와 '아저씨'의 기록을 일주일 가량 앞당긴 기록이다.
뉴스 앵커가 한강 마포대교에서 벌어지는 폭탄테러의 실시간 충격을 독점 생중계하면서 벌어지는 재난을 그린 '실시간 테러극' 더 테러 라이브는 11일 400만 관객 돌파를 예고하며 장기흥행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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