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아트홀, 제 2회 오페라페스티벌 '리골레토' 29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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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11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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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주 기자=서울 서대문 NH아트홀(대표 유근원)은 오는 29일부터 제 2회 NH아트홀 오페라페스티벌 '리골레토'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에는 베르디 탄생 200주년 기념으로 창단 65주년을 맞는 조선오페라단과 대한민국오페라대상 신인상을 수상한 바리톤 박정민과 테너 하만택, 소프라노 정윤주 등의 드림팀이 총출동한다.

베르디 오페라 <리골레토>는 전 3막으로 프랑스 낭만주의의 거장 빅토리 위고의 희곡 ‘환락의 왕 Le Rois‘ amuse’ 을 바탕으로 아름답고 서정적인 음악과 사랑, 분노, 복수의 대향연을 시원하게 펼쳐낼 예정이다.공연은 31일까지.관람료 4만원~9만원.1599-2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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