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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소외계층 아이들에 생태체험 방학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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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13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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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S-OIL의 생태체험 캠프에 초대된 어린이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S-OIL이 천연기념물 지킴이 활동과 저소득가정 어린이 체험 활동을 결합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다.

S-OIL은 기아대책과 함께 저소득가정 어린이 100여명을 초청해 강원도 화천군 토고미 마을에서 여름방학 생태체험 캠프를 열었다.

이번 캠프는 기아대책이 운영하는 서울 수도권의 ‘행복한 홈스쿨’(지역아동센터) 어린이가 참여해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 동안 천연기념물 어름치, 수달, 두루미의 생태를 학습하고 서식지 보호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별자리 관측, 농촌 생태 체험, 천연기념물 관련 퀴즈 등 흥미로운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도 체험한다.

S-OIL 관계자는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이 방학을 외롭게 보내지 않고 친구들과 어울려 평소 접하기 어려운 천연기념물의 서식 환경을 직접 경험하고, 농촌체험과 천체관측 등 유익한 체험 기회를 갖도록 돕기 위해 2008년부터 해마다 생태캠프를 열고 있다”고 말했다.

S-OIL은 2008년 5월 ‘천연기념물 지킴이 활동’의 일환으로 문화재청과 천연기념물 보호협약을 맺고 멸종위기에 놓인 어름치·두루미·수달·장수하늘소를 보호종으로 선정해 개체 수 증대와 서식지 보존 활동을 벌이는 등 지속적인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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