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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설록 티하우스 홍대점 전경> |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오설록은 지난 10일 '오설록 티하우스 홍대점'을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오설록 티하우스 홍대점은 제주 티뮤지엄·인사동점·압구정점·명동점·대학로점·시그니처 타워점·창원 롯데점에 이은 8번째 지점으로, 홍대앞 거리 중에서도 젊음과 활기가 넘치는 거리인 '주차장길(홍대 앞 서교365)'에 위치했다.
이번에 오픈하는 홍대점은 오설록 유기농 녹차의 근원지인 제주에 관한 모든 것이 집약됐다.
2층 바닥에 제주 지도를 디자인해 '제주' 테마를 직접적으로 표현했으며, 3층은 제주에 대한 다양한 책들을 마련한 제주 도서관으로 꾸몄다. 또 벽면에는 제주의 경관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영상을 작동시켜 마치 제주에 온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특히 홍대점은 대학가에 위치한 특성을 반영해 3층의 각 테이블에 스탠드와 책을 꽂아둘 수 있는 케이스를 마련, 책을 보거나 공부를 하기에 좋은 공간으로 연출했다.
한편, 오설록은 티하우스 홍대점 오픈 기념으로, 유효기간이 지났거나 쓰다가 잊혀진 커피전문점 쿠폰을 가져오면 오설록 아이스 그린티 라떼 1잔을 무료로 제공하는 '오록이 안아드립니다'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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