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 초청, 러시아 핸드메이드 극단 '타임포펀' 공연.. 大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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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13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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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백대식) 초청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핸드메이드 극단 공연이 지난 주말 성황리 마쳤다.

특히 공연에 앞선 지난 9일에는, 한림대 동탄성심병원(원장 장호근)에서 자선공연을 펼쳐 환자들과 보호자 병원 의료진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어 감동을 전하는 '타임포펀' 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네덜란드 영국 러시아 일본 등에서 큰 사랑을 받았으며 이번 한국에서 첫 선을 보인 것.

10명의 배우들이 하나가 되어 움직이는 20개의 손끝에서 탄생하는 다양한 이미지들은 조명과 어우러져 마술 같은 순간을 선사했다.

공연팀은 ▲서정적인 자연 속의 새와 나무 ▲달리는 오토바이와 소녀의 에피소드 ▲손과 다리가 만드는 살아 있는 조각 등 다양한 이미지들을 손으로 만들어 낸 것은 물론, 한국의 전통음악인 아리랑에 맞추어 한국의 다양한 상징물들을 선보였다.

특히, 화성시의 상징인 코리아케라톱스 화성엔시스 ‘코리요’, 한글로 만든 ‘화성’ 등 깜짝 선물을 준비해 객석의 감탄을 이끌어 냈다.

백대식 대표이사는 “화성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독특한 아이디어로 경쾌한 공연을 보여주는 러시아의 핸드메이드 극단을 초청하게 되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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