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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동부교육지원청, 장애 영유아 의료진단비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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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13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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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인천동부교육지원청이(교육장 신동찬) 관내 특수교육대상자 진단평가의뢰과정에서 장애가 의심되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의료진단비를 지원한다. 

의료진단비 지원사업이란 특수교육대상자로 의뢰한 0~7세(0세~만5세)의 영· 유아 중 최초 1회에 한하여 특수교육대상자 선정절차에 따른 진단 및 평가를 병원에 의뢰한 후 의료진단비를 지급해 주는 사업으로 1인당 최대 20만원 범위내에서 실비지원을 원칙으로 한다.

이번 의료진단비 지원사업의 목적은 의료적 진단을 통한 특수교육대상자 진단평가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장애의 조기발견 및 조기교육으로 장애경감, 의료진단비 지원으로 부모의 경제적 부담경감에 있다. 

현재 인천광역시내에 의료진단비 지원과 관련하여 협력 의료기관은 인하대길병원, 가천대길병원, 카톨릭대학교인천성모병원, 연세정신과의원, 서울신경정신과의원 총 5개원으로 지원절차는 특수교육지원센터 및 해당병원을 통해서 안내 받을 수 있으며 의료진단비 지원 사업은 지역교육청에서 확보된 총 예산의 범위내에서 지원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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