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문화체험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아 철도공단에서 후원하고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철도건설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현장견학을 마친 뒤에는 아산시 소재의 워터파크에서 물놀이를 즐겼다.
철도공단은 2010년부터 전국의 철도주변 거주 소외계층 청소년 120명을 대상으로 'KR소년단'을 구성해 장학금 지급·교복 및 학용품 지원·철도사랑캠프 행사 등을 전개하는 'KR 소년단 희망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공단 측은 소외계층의 청소년들이 사회의 중요한 일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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