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로 찍은 심령사진 "사진 찍어 준 사람이 안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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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14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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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로 찍은 심령사진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실수로 찍힌 심령사진이 네티즌들을 오싹하게 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실수로 찍은 심령사진'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숲을 배경으로 한 여자가 서 있는 모습이다. 촬영 때 카메라가 흔들렸는지 사진 속 여자는 마치 영혼이 빠져나가는 것처럼 보여 섬뜩한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사진 찍어 준 사람이 안티네", "진짜 영혼이 빠져나가는 거 아니야?", "은근 오싹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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