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청 공무원 이명신씨 공학박사 학위취득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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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14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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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청 공무원이 수준 높은 학구열로 공학박사학위를 취득해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인천시청 항만공항해양국 항만공항시설과에 근무하는 이명신(42세, 6급)주무관으로 주경야독 끝에 16일 인천대학교 대학원 학위수여식에서 ‘토양오염물질의 이동예측 및 정화방안’ 논문으로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난 1993년 2월 토목직 공무원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 주무관은 남다른 성실함과 꼼꼼한 업무처리는 물론 토목 전문가로 정평이 나있다.
특히 그동안 바쁜 공직생활 가운데서도 업무에 충실하면서 학업에 열중한 결과 지난 2008년 2월에 인하대학교 국제통상물류대학원 교통경제학석사 학위를 취득한데 이어 2008년 9월 인천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에 입학해 각고의 노력 끝에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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