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양주신도시 옥정지구 공동주택용지 3필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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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14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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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심사업지역 인접…3.3㎡당 423만~433만원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양주신도시 옥정지구에 위치한 공동주택용지 3필지(13만8000㎡)를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용지는 A-11블록을 3필지로 분할해 공급하는 것이다. 용적률 180%를 적용 받으며 전용 109㎡형 아파트 총 2276가구를 건설할 수 있다. 택지공급가격은 3.3㎡당 423만~433만원, 대금은 18개월 거치기간을 포함한 5년 무이자 분할 납부다.

양주신도시는 경원선 철도, 3번 국도와 3번국도 대체 우회도로(연말 개통예정), 구리~포천간 고속도로(2017년 개통 예정) 등 교통망을 갖추게 돼 향후 서울까지 20분 거리로 접근성이 강화될 전망이다. 용지는 중심상업지역과 회암천변이 가깝다.

현재 LH가 아파트 두 필지에 공사를 진행 중이고 대우건설이 연말 분양을 목표로 모델하우스를 짓는 등 주택사업이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사항은 LH 양주사업본부 판매부(031-820-8703, 8766)로 문의하거나 LH토지청약시스템 및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양주신도시 위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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