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파은행이 발표한 상반기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순익이 193억8600만 위안에 달해 동기 대비 12.7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상반기 푸파은행의 영업수입은 465억1800만 위안에 달해, 동기대비 16.29% 증가했다.
한편 부실채권비율은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실채권 잔액규모는 113억 위안으로 지난해 말보다 23억 위안 증가했고, 부실채권비율은 0.67%로, 0.09%p 상승했다. 이와 반대로 부실채권 지급준비금이 차지하는 비율은 347.86%까지 내려가, 지난해 말보다 51.99%p 하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