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운영 ‘중랑천 야외수영장’ 인기…8월말까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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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14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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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한병규 기자=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내 중랑천 야외수영장이 개장하자마자 동부서울의 새로운 휴양지로 각광받고 있다.

중랑천 야외수영장을 운영하고 있는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지난달 3일 개장이후 22일(휴장일 비오는 날 제외) 동안 3만6000여명, 하루 평균 1600여명이 이용했다.

이에 앞서 구는 민선 5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중랑천 야외수영장 조성을 위해 총 2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개장했다.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오후 7시까지 이용이 가능(적정인원 초과시 입장 제한)하다. 이달 31일까지 운영하며 입장료는 성인 4000원, 청소년 3000원, 유아 및 어린이는 2000원, 36개월 이하 유아는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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