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공보실은 이날 골프 회동에 김 총재와 함께 케이블 TV업체 컴캐스트의 브라이언 로버츠 최고경영자(CEO), 론 커크 전 무역대표부(USTR) 대표 등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골프광으로 알려진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9일 이곳에 도착한 이후 벌써 3차례나 골프를 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백악관은 오바마 대통령의 두 딸 말리아와 사샤는 이곳에서 열리는 여름캠프에 참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통령 가족은 오는 18일 백악관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