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기업의 총 누적 매출은 3911억원으로 집계됐고, 2037건의 지적재산권을 출원 중이거나 등록했다.
이 센터는 지난 2009년 문을 열어 우수한 아이템을 갖고 있지만 자본과 경험 부족으로 창업에 어려움을 겪는 만 20∼39세 예비 청년창업가를 지원해왔다.
서울시는 매년 4∼5월 센터에 입주할 예비 청년창업가 모집공고를 내고, 최종 입주자를 선정해 7월부터 1년간 지원한다. 올 7월 선발된 5기 예비 청년 창업가 1292개 팀도 시의 지원으로 창업 준비를 하고 있다.
이방일 서울시 청년취업지원과장은 “청년 창업가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게 체계적인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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