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모금회는 지난 13일 우애자 영천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 정희영 경산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 신규가입 착한가게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사진제공=경북모금회] |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대공, 이하 경북모금회)가 진행하고 있는 착한가게 캠페인이 경북지역 곳곳에서 연일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영천·경산지역에도 5개의 가게가 참여했다.
참여가게는 영천시 영동플라워(대표 최희진), 영천별빛나눔센터(대표 고재정), 대성당인쇄소(대표 권순극), 영천참좋은요양병원(원장 이상달), 경산시 (주)베스트모바일(대표 김상태) 등이다.
경북모금회는 지난 13일 우애자 영천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 정희영 경산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 신규가입 착한가게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최희진 영동플라워 대표는 “내가 전달하는 작은 나눔이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몸과 마음이 고단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용기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착한가게’는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액(월3만 원 이상)을 약정·기부하여 나눔실천에 동참하는 가게를 말하며 착한가게의 약정기부금은 해당지역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층의 생계・의료지원비 및 취약 사회복지시설기관 지원금 등으로 쓰인다.
착한가게 캠페인 가입은 경북 사랑의열매 홈페이지(gb.chest.or.kr)에서 신청접수 혹은 문의 전화(053-980-7802) 후 가입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