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남산골한옥마을: 한밤의 풍류마당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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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15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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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방송 김균열, 박환일, 전영진=차세대 명인 초청 연주 가민의 가향민악
수제천
피리 가민/대금 김대곤

정읍 혹은 빗가락 정읍이라고도 불리는 수제천은 가장 오래된 궁중 아악으로 수명이 하늘과 같이 가지런하다는 뜻을 가지고 있어 사람의 수명이 하늘처럼 영원하기를 기원하는 뜻을 담고 있다. 일정한 박자가 아닌 자유로운 리듬으로 진행되는 불규칙장단이며 그 한 배가 대단히 완만하나 장중하기 이를 데 없는 아악곡의 백미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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