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방송 박환일=영화 '세상의 끝까지 21일'의 주연을 맡은 키이라 나이틀리와 스티브 카렐의 영화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인터뷰에서 키이라 나이틀리는 스티브 카렐에 대해, "무척 사랑스럽고. 함께 일하는 시간 동안 너무 좋았다고" 평가했다.
스티브 카렐은, "생전 처음 보는 참신한 시나리오에 사랑에 빠졌다"며, 키이라 나이틀리에 대해서는 "무척 다정하고 똑똑한 배우"라고 평가했다.
지구 종말을 앞둔 21일 앞둔 한 커플이 겪는 이야기를 풀어놓은 영화 '세상의 끝까지 21일'은, 8월 14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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