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유성복합터미널 4개업체 참여 의향서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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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16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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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월말까지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

아주경제 이기출 기자= 대전 유성복합터미널 신축 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

참여업체 선정에 어려움을 겪으며 연기를 거듭했던 유성복합터미널 사업참가 의향서 접수결과 4개 업체가 의향서를 제출했기 때문이다.

대전도시공사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접수기간 내에 사업의향서를 제출한 업체는 ㈜지산D&C, 롯데건설(주), (유)핼릭스, 대전서부시외버스공용터미널(주) 등 4개회사다.

접수가 마감됨에 따라 대전도시공사는 오는 10월말까지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 뒤 12월말까지 사업협약을 체결하게 된다.

대전 유성복합터미널은 유성구 구암동 일원 10만2천㎡에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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