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음악협회 공주시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모여지는 소리! 행복한 울림!’의 슬로건을 가지고 아마추어 합창경연을 통해 시민의 문화역량을 배양하고 주민 화합을 도모하고자 개최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제59회 백제문화제 기간 중에 개최돼 공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시는 판단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직장, 동호인, 종교단체 등 단원이 20명 이상인 순수 아마추어 합창단만 참가할 수 있으며, 전문 합창단이나 국·공립 합창단은 참가할 수 없다.
참가신청은 오는 20일부터 9월 10까지이며 우편(충남 공주시 우체국길 9)과 방문 접수만 가능하다
제출서류는 참가신청서 1부, 참가자 명단, 경연 참가곡, 합창단 소개서, 합창단 연주사진과 지휘자 연주사진 각 1매이다.
경연 참가곡은 자유곡 2곡이며, 종교단체의 경우 반드시 일반곡을 1곡 이상 포함시켜야 한다.
이번 대회의 대상에게는 공주시장 상장과 트로피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되며 이밖에 금상, 은상, 동상 각 1팀에게도 상장, 트로피와 상금이 수여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공주시청 문화체육과(041-840-8394)로 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