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 캡처 |
16일 강원도소방본부는 오전 9시 강원 양양군 서면 남대천에서 백원길이 사망한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평소 어항을 놓고 낚시를 하던 백원길이 물에 어항을 놓기 위해 들어갔다가 사고가 당한 것으로 보고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 같은 비보에 현재 1만 명이 넘는 네티즌들이 그의 미니홈피를 찾아 애도의 글을 남기고 있다.
네티즌들은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말 안타까운 일이네요" "하늘나라에서 아무 걱정 마시고 편히 쉬세요" "당신의 열정 앞에 부끄러워지는 오늘입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등의 글을 올리며 그의 사망에 애도를 표현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