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윤환시장, 이한성 국회의원과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 만나 현장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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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17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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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봉교 조기 착공, 호계불정간도로 2015대회 전 개통 건의

고윤환 문경시장과 이한성 국회의원이 지난 14일 손태락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을 초청해 국가하천정비사업 내성천 용궁지구의 달봉교 건설예정 현장에서 달봉교의 조기 착공을 촉구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사진제공=문경시]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고윤환 문경시장과 이한성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손을 맞잡고 지역현안을 챙기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지난 14일 오후 폭염에도 불구하고 손태락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을 초청해 국가하천정비사업 내성천 용궁지구의 달봉교 건설예정 현장에서 달봉교의 조기 착공을 촉구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고윤환 시장은 손태락 청장에게 달봉교 설계 시 달봉교의 경관 조형물을 주변경관과 어울리게 아름답게 설계해줄 것과 조속히 착공하여 오는 2014년 완공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건의했다.

또 국도34호선 호계-불정 간 도로를 2015세계군인체육대회 이전에 개통하여 줄 것과 영강교 경관 조형물을 아름답게 설계하여 줄 것, 반곡교차로를 개선하여 시내에서 직접 탈수 있도록 설계하여 줄 것과 문경 산양(불암)교차로가 사고 다발 지역으로 개선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이한성 의원이 주선하여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을 모시고 지역의 현안을 현장에서 건의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지역 현안 사업을 적극 발굴 건의하여 지역발전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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