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2013년 추계 한국고등학교 축구연맹전 개최 장면. [사진제공=울진군] |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경북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17일부터 29일까지 13일 동안 울진종합운동장(보조구장), 죽변운동장, 평해마이스터고 운동장, 후포생활체육공원 등 5개 경기구장에서 체육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명실상부한 고등부 최강을 가리는‘2013년 추계 한국고등학교 축구연맹전’을 개최한다.
체육시설(축구 전지훈련장등) 인프라 확충으로 2011년 추계대회를 시작으로 5회째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한국고등학교 축구연맹이 주최하고 울진군체육회와 울진군 축구협회가 주관하여 참가팀 70개팀, 2,000명의 선수단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는 조별 리그, 36강전, 16강전, 8강전, 4강전, 결승전으로 치르게 된다.
임광원 울진군체육회장은“이번 대회를 통하여 선수 여러분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여 한국 축구의 대를 이어갈 수 있는 명실상부한 고교 최고의 대회로 미래의 우수선수 육성과 한국 축구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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