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9시 한국전력, KT, 수자원공사, 개성공단관리위원회 관계자 등은 차량 12대에 나눠타고 남북출입사무소(CIQ)를 통해 개성공단에 들어갔다.
이들은 지난 4개월 이상 가동이 중단된 개성공단 내 전력과 통신, 용수 등 인프라를 점검한 뒤 오후 5시께 귀환할 예정이다.
설비 점검은 19일에도 계속되며 이 때는 환경관련 전문가도 동행한다.
점검이 마무리되면 생산시설 점검을 위한 입주기업의 방북이 이어질 전망이다. 방북 시기는 빠르면 다음 주 후반께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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