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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축구단이 지난 17일 대전 계룡공업고 학교 운동장에서 대전지역 어린이들과 축구 헤딩 연습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코레일] |
이번 봉사활동은 코레일과 초록우산어린이 재단, 로또스포츠가 공동 개최했다. 축구를 좋아하고 선수의 꿈이 있는 대전지역 저소득·소외계층 어린이 50여명을 대상으로 열렸다.
코레일축구단 감독·코치·선수 등 20여명은 50여명의 어린이들을 5개조로 나눠 드리블·헤딩·슈팅·킥·패스훈련을 실시했다.
또 참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코레일축구단과 관련된 OX퀴즈, 릴레이 경주 게임 등을 진행해 선물을 증정하기도 했다.
김승희 코레일축구단 감독은 “축구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어 행복하고 보람된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축구 꿈나무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라면 언제든지 함께 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코레일축구단은 지난해 내셔널리그 챔피언이며 올해도 내셔널축구선수권에서 우승한 실업축구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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