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시라이 재판, 오는 22일로 확정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보시라이(64) 전 중국 충칭(重慶)시 당서기에 대한 재판이 오는 22일 열린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산둥(山東)성 지난(濟南)시 중급인민법원이 이날 오후 4시 공식 재판공고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고 18일 보도했다.

법원측은 22일 오전 8시30분 제5법정에서 공개 개정, 피고 보시라이에 대한 재판을 연다고 밝혔다.

지난 7월 25일 보시라이는 검찰에 의해 뇌물수수, 횡령, 직권남용 세 가지 혐의로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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