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일본 정부가 해외 분쟁지역 성폭력 피해자를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18일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유엔 여성기구가 운영하는 신탁기금에 매년 수천만엔을 지원하기로 했다.관련 예산은 2014년 회계연도(2014년 4월∼2015년 3월)부터 반영된다.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는 오는 9월 유엔 총회 연설에서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언급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