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후불형 모바일 티머니’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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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19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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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우리카드가 21일부터 ‘우리-후불형 모바일티머니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기존 선불방식의 모바일티머니와 달리 충전할 필요 없는 후불 방식이다.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에서 ‘모바일 티머니 앱’을 설치하고 우리카드를 등록하면 결제일에 후불 청구된다.

특히 버스, 지하철, 택시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지갑 속 카드를 꺼낼 필요 없이 간단히 핸드폰만 갖다 대면 결제 돼 고객들이 더욱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우리카드는 신용카드뿐만 아니라 체크카드(하이브리드형)로도 해당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개발, 사용자 확대를 통하여 보다 많은 회원이 이용할 수 있게 했다.

SKT와 KT 이용 고객들을 대상으로 먼저 서비스를 실시하며, LG U+ 고객용 서비스는 LG U+의 서비스 점검절차가 끝나는 대로 오픈될 예정이다.

이번 서비스 런칭을 기념해 캐쉬백 이벤트도 실시한다. 9월 30일까지 우리카드로 후불형 모바일 티머니 서비스를 등록하고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이용금액의 10%(모바일카드 회원은 카드당 최대 5000원)를 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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