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배수펌프장, 주민 휴식공간으로 변신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8-19 14:1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여름철 재해예방시설로 설치된 창소리 배수펌프장 유수지가 주민휴식공간으로 거듭난다.

예산군 안전관리과에서는 신례원 지역 휴식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2003년 설치된 창소리 배수펌프장 4만5300㎡에 유수지 본래의 저수기능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생태 연못과 휴식공간, 산책로를 조성하고 제방에 영산홍과 야생화 등을 식재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해왔다.

또한 산책로 주변 조롱박터널에 뱀오이, 조롱박, 색동호박 등 다양한 식물을 식재해 많은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유수지를 찾아 자연생태 학습장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에게는 인기 있는 산책 코스로 이용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향토식물을 식재하고 각종시설을 정비하여 주민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과 운동장소를 제공하는 생태공원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