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건강가정지원센터, ‘가족사랑스튜디오’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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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19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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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한병규 기자=서울 성동구(구청장 고재득) 건강가정지원센터가 오는 22일 사진전문 자원봉사단체 ‘나은세상’과 함께하는 ‘가족사랑 스튜디오’를 진행한다.

‘가족사랑 스튜디오’는 성동구 지역내 저소득 가정, 한부모 가정, 다문화 가정 등 가족사진을 찍기 어려운 가정을 대상으로 메이크업과 가족사진 촬영, 액자 제작까지 모든 과정을 무료로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매월 셋째 주 목요일에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60여명의 가족에게 가족 사랑을 실천했다.

고재득 구청장은 “형편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이나 다문화 가정은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쉽게 사진관을 찾을 수 없었는데, 본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사진은 물론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본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서비스 이용문의 및 신청은 성동구건강가정지원센터 가족문화팀(3395-944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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