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서울시립미술관(관장 김홍희)은 오는 24일부터 서울시립 경희궁미술관에서 2013년 상반기 시민미술아카데미 전시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하는 이 전시는 2013년 상반기 시민미술아카데미 강좌 방과후 방학 미술교실에 참가한 일반 어린이들을 비롯한 지적장애인, 시각총 300여의 수강생들이 참여한다.
‘네버엔딩 스토리; 우리들의 무한 상상이야기’를 타이틀로 펼치는 이번 전시는 어린이들의 꿈과 동화, 환상들이 어우러진 상상의 세계가 우리들 삶 속에서도 끊임없이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을 담고 있다.
전시기간 중 부모님과 함께 전시관을 찾는 어린이 관람객을 대상으로 전시연계 체험프로그램인 '신나는 스크래칭화'를 운영할 예정이다. 전시는 9월1까지. 관람은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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