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북부여성비전센터(소장 김양희, 이하 센터)는 19일 경기북부 여성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하반기 패션봉제 교육을 개강했다.
이 교육은 경기북부지역 봉제업체 인력난을 해소하고, 경력단절 여성들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개설됐다.
교육은 19일부터 10월 18일까지 선발된 교육생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교육수료 후에는 수료생에 한해 교육지원금 지급과 취업알선이 이뤄진다.
센터는 지역맞춤형 취업연계를 위해 섬유산업 전문 강사를 초빙해 봉제분야 실무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1:1 구직상담을 병행한다. 또 취업 후 현장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실제 봉제업체 현장과 동일한 교육설비 및 교육환경을 조성했다.
김양희 센터 소장은 “이 교육은 산업 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숙련된 기술 인력을 양성하고 있어, 교육생과 기업체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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