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스마트폰이 차세대 센서 기술의 집합체로 진화하면서 스마트폰 제조업체들도 차별화된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센서를 탑재하고 있다.
BBC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센서 시장은 지난해 682억 달러에서 오는 2014년 795억 달러, 2019년 1161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특히 센서 시장에서 스마트폰이 차지하는 비중은 자동차 분야를 추월하고 있다. 이번 교육과정은 이같은 추세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원 관계자는 “차세대 다기능 스마트 센서 설계 및 공정기술을 핵심 부분만 심도있게 다룰 예정”이라며 “실제 업무에 반영할 수 있는 적용기술부터 개발 트렌드까지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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