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습은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충남도내 140여명이 핵심과제 현안토의 및 실제훈련으로 비상사태시 위기대처 능력을 배양하게 된다.
연습 1일차인 19일에는 오전 6시 전 직원 비상소집훈련을 실시해 비상대비태세 확립 및 비상시 행동요령 등 교육을 실시했다.
을지연습기간에는 최초상황보고가 이뤄지고 일일상황보고가 매일 보고되며, 수리시설 응급복구 및 국가 중요시설 방호 등 전시 주요현안과제 토의와 본부에서는 주변환경 특성을 고려하여 실제훈련을 실시하며,청양 및 공주지사에서는 수리시설물 방호복구 훈련을 실시하게 된다.
이 외에도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일일 집중연습 시간대’를 선정 일반업무를 중지하고, 상황조치 훈련 및 전시 과제 토의 등 직원들이 관심과 경각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박완진 충남지역본부장은 이번 2013을지연습을 통해 국민의 먹을거리 생산기반 확보와 수리시설의 신속복구 체계에 차질이 없도록 실질적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을지연습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