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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2차례 전투 32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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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20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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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아프가니스탄 서부 파라에서 지난 18일 국영 경비업체와 탈레반 반군 사이에 2차례 전투가 벌어져 32명이 숨졌다고 지방정부 관계자가 19일(현지시간) 밝혔다.

숨진 사람은 국영 경비업체 관계자 11명과 반군측 21명이며, 경비업체 관계자 17명도 이 과정에서 부상했다.

또 아프가니스탄의 제94주년 독립기념일 축제가 열린 19일 동부 카피사지방에서는 장교 4명이 자동차를 타고 가다가 도로에 매설된 지뢰가 터져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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