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현지시간)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젠 사키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이집트를 대상으로 한 경제 원조 중단 여부의 정책 결정이 이뤄지지 않은 상태”라며 “현재 재검토 작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그 대상에는 군사 및 안보 지원도 포함된다”고 말했다.
사키 대변인은 “버락 오바마 행정부가 이집트 원조를 제한해도 비정부 기구의 지원은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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