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종은 19일 서울 신사동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열린 뮤지컬 ‘보니앤클라이드’ 기자간담회에서 동안 유지 비결로 족욕을 꼽았다.
이날 김민종은 동안 비결에 대해 “정신연령이 좀 어리다. 모든 건 마음에서 오는 것 같다”며 “힘든 일이 있어도 크게 신경쓰지 않고 사는 스타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개인적 동안 비결로는 20년째 하고 있는 족욕인 것 같다”며 “운동과 함께 20분 정도 족욕을 한다”고 덧붙였다.
1930년대 미국 경제대공황 시대를 배경으로 실존했던 2명의 갱스터 보니와 클라이드의 범죄행각과 러브스토리를 재구성해 탄생한 보니앤클라이드는 다음달 4일부터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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