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우신 알프스타운' 모델하우스, 주말 3500만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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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20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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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오픈한 '경동?우신 알프스타운' 모델하우스에서 내방객들이 상담을 받고 있다.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경동건설과 우신종합건설은 지난 16일 오픈한 '경동∙우신 알프스타운' 모델하우스에 주말 3일간 3500여명이 방문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단지는 울산 울주군 일대에 지하 2층, 지상 15~18층, 16개동, 1540가구의 랜드마크급 대단지로 들어선다. 전용면적 45∙54㎡의 소형으로만 구성돼 4·1 부동산대책 수혜로 5년간 양도세 전액을 감면받을 수 있다.

단지 인근으로 삼성 SDI·길천·반천일반산업단지·울산 하이테크밸리 등이 위치해 있다. 주민들의 소비력이 높고, 근로자와 가족들은 물론 젊은 신혼부부가 많다는 것이 특징이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 옆 영남 알프스CC가 위치한 친환경 주거환경으로, 아이들 교육환경과 교통, 굵직한 호재까지 모두 갖췄다"며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에게도 적합한 상품으로 이번 분양에서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분양가는 3.3㎡당 최저 400만원대, 평균 510만원대로 책정됐다. 계약 후 전매가 가능하며 발코니 확장비를 무료로 지원해준다.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도 주어진다.

청약 일정은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일반공급 1순위 27일, 3순위 28 ~29일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4일이며 계약은 9~11일까지다.

모델하우스는 울산 남구 달동 1271-5번지 현대해상 사거리에 위치한다. 현재 모델하우스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 행사를 진행 중이다.

입주는 2015년 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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