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액세서리 전문브랜드 제누스는 연령별 카드지갑 선택 노하우를 20일 공개했다. 사진은 제누스가 출시한 프라임 목걸이 카드지갑의 모습. [사진제공=제누스] |
대형화되는 스마트폰으로 양 손 사용에 제한이 따르고 여름철 가벼운 복장에 발맞춰 전 연령대에서 인기가 급상승 중이다.
이른바 카드 목걸이로 불리며 카드 지갑 형태로 목에 걸 수 있는 줄이 달려있는 게 특징이다.
모바일 액세서리 전문 업체인 제누스가 연령별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카드 목걸이 선택 노하우를 공개했다.
△ 30대는 사원증 등 보관 용이한 제품 찾아야
제누스는 사회 활동이 많은 30대는 앞면에는 자주 사용하는 카드 및 명함을 수납할 수 있는 카드포켓, 뒷면에는 신분증이나 사진을 넣을 수 있는 투명포켓이 있는 제품을 추천했다.
또한 목걸이 줄과의 연결 부위가 견고해 쉽게 변색되거나 파손되지 않는 제품을 골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회의, 발표 등 공식적인 자리가 많은 사람이라면 가죽 등을 사용해 공적인 자리에서도 부담스럽지 않게 착용할 수 있는 제품이 좋다.
△ 20대는 카드 홀더에 머니클립 더한 멀티형이 제격
제누스는 카드 홀더에 머니클립 기능을 더한 제품을 20대에게 추천했다.
특히 한 가지 소재만을 사용한 제품보다 2가지 소재 이상을 사용한 제품으로 패션 감각을 뽑낼수 있다고 조언했다. 개성을 나타내면서도 기능성을 살린 제품을 고르는 게 좋다.
△ 10대는 튼튼한 내구성에 화려한 색상으로 눈에 띄는 제품 골라야
제누스는 활동량이 많은 10대에겐 가죽 제품보다는 자석 부착 등 수납이 안전하고 자유로운 스타일링이 가능한 제품을 추천했다.
시중에 출시된 제품 가운데 자석으로 홀더를 고정할 수 있는 제품이 있다. 제누스에 따르면 이 같은 제품은 활동 중에도 카드와 현금 수납 안정성이 높다.
특히 교통카드를 많이 사용하는 10대를 위해 카드 마그네틱에 손상을 주지 않는 자석을 활용한 점이 눈에 띈다. 또한 블루, 그린, 오렌지 등 차별화된 색상도 10대의 발랄함을 표현할 수 있어 좋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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